고맙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제 힘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소장님, 선생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막막히기만 하고, 답답해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고민 하다가
조심스럽게 찾았던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 입니다.
지난 해 학기초부터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점차적으로 학교 가기를 거부하고
우울해 하고, 무기력하게 처져 울기만 하고, 가족들에게 짜증만 내던 친구였던 우리 윤희가 이렇게 밝아지고
새학기여서 또 염려가 되었는데, 너무나 건강하게 적응 잘하고 있어요.
소장님이 부모상담시 제게 해 주셨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우리 윤희를 힘들게 했던 우리 가족문제, 제 문제를 깊이있게 살펴주셔서
부끄럽지만 그것이 최선이라고 고집하고 살았었는데...
제 자신이 많이 미숙했던 것을 알게 되고, 우리 부부 관계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윤희도 상담을 받으면서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모릅니다.
자기비하, 열등감이 심한 아이였는데, 그래서 친구들 사귀는 것도 많이 힘들어했는데.;..
미술치료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감정조절도 하고, 많이 큰것 같아요.
감사 감사 합니다. 언제 따뜻한 봄이 되면 시간내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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