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드려요~♡
선생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할까요
감사의 마음 담아 글을 남겨보네요.
선생님. 우리 진주가 새롭게 세상과 마주하고 있어요.
처음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를 찾았을때는
저도 진주도... 어찌 해야할지 학교도 가지않고
몇달을 지내다가 결국 자퇴하고
두문불출 ㅠㅠ 가족들에게도 마음을 닫아버리고
꽁꽁 숨어서 밤낮이 바뀌어 핸드폰. 컴퓨터만 붙들고
저라다가 우리 아이 어떻게 하지~ 길을 잃었었는데..
선생님을 만나고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더라구요.
잃었던 웃음도. 말도 찾았어요.
"엄마 저 검정고시 봐 볼래요" 라고 말할때는 눈물이 쏟아졌답니다.
요즘은 학원다니며. 공부해 보려 애쓰고 있는 모습이 이쁘답니다.
어릴적부터 상처가 많았던 아이였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적응 못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아픈 상처를 치유한듯 해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언젠가 "엄마 선생님이 따뜻하게 나를 일으켜 세워주셨어요.
그런데.. 부끄러워 인사드리러 가기가 그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진주마음도 함께 전해 드립니다.
짧지 않는 시간. 우리 진주 보살펴 주시고.
힘을 내도록 도움 주셔서 진짜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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