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봄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새학기가 시작되며 온가족이 긴장의 연속선상에서 매일을 맞이합니다.
늘 불안해하고 위축된 새봄이가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네요.
친구들과 관계형성이 어려워 피하기만 했던, 그로인해 저를 더 속상하게했고 더 화를 내게 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새봄이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친구들에게 자기 의사도 표현하려하고 학교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부딪히려합니다
달라져 보이는 요즘의 모습들에 선생님들이 생각나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힘들었던 많은 시간들 인내하게 도와 주셔서 오늘의 기쁨을 맞을수 있게 되었어요.
많이 부족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양육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감사 또 감사드려요.

요즘엔 새봄이를 보고 있으면 힘이 생기고 더 노력하게 됩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친구들끼리도 잘 지낸다고 하시니 올해는 좀 더
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얘들 때문에 많이 힘든 어머님들이 저처럼 편안한 시간을 맞으실수
있다고~
절대 포기하시지 말고 끝까지 믿고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장님과 선생님~
건강하시고요
감사드려요~
다시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