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는 왜 하나요?
현재 심리검사는 병원, 센터, 국가기관, 회사, 학교, 학원, 군대 등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곳곳에서 유용하고 의미있게 쓰이고, 특별한 일 없이도 누구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장단점과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는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방법을 설정하고 해결 방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인에게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사건, 가족내의 갈등과 이성관계를 포함한 대인관계 어려움, 업무 수행의 어려움, 학업 곤란과 함께 반복되는 실수와 실패, 삶에서 겪는 크고 작은 개인적인 불편감, 분노조절의 어려움, 우울과 불안 같은 정서 문제, 건강문제(식이문제, 다이어트, 건강염려 등), 문제해결의 어려움, 치매, 인지기능 저하(기억력 저하, 언어인출의 어려움, 주의력 저하) 등이 있을 때에도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아동에게는 영재 판정, 전반적인 발달 수준, 한글 읽기, 쓰기, 연산 등과 관련된 학습문제, 소극적인 자기표현, 지시 따르기의 어려움, 학교 생활의 어려움, 우울과 불안 같은 정서문제, 주의력 및 행동 조절의 어려움, 대인관계 문제(교사, 또래, 부모), 스트레스 사건 후에 보이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자녀의 특성 및 기질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과의 차이를 파악하여 자녀 양육 및 훈육 방식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부나 연인관계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여 안정된 관계(관계 지속, 건강한 이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생애 전반에 걸쳐 언제든지 자기 이해가 필요할 때, 주기적으로 겪는 변화와 어려움을 만날 때 할 수 있습니다.
검사 후에는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 교육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향 후 중요한 순간마다 지혜롭게 넘어가고 자신이 경험하는 감각에 대해 중요한 싸인을 알아차려 스스로를 돌보고 살피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오른다면, 바로 지금이 검사가 필요한 순간일지 모릅니다.
“요즘 나는 왜 이럴까?”
“사는 게 왜 재미없지?”
“공부는 왜 해야 돼?”
“왜 이유 없이 불안/우울 할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하는 일마다 왜 안될까?”
“나의 단점을 고치고 싶어”
“우리 아이는 잘 크고 있는 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뭐가 문제지?”
“친구 사귀는 게 너무 어려워”
“나는 왜 이렇게 외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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