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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ADHD] 우리아이 ADHD일까? ADHD 자가진단법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 18-06-23 15:16 390 0
유난히 산만하고,주의력이 떨어지거나 오래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혹시 우리 아이가 'ADHD'가 아닐까 고민을 많이들 하십니다.

ADHD는 우리말로 하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라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ADHD에 걸릴 확률이 4배정도 높고,
학령기 전후 아이들의 3~6%가 이 장애에 걸린다고 합니다.

ADHD는 단순한 아이의 버릇이 아니라
'뇌'의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장애이므로
진단이 되면 반드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ADHD 증상은 크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세 가지 면에서 나타나는데,

각 측면에 따라서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주의력 결핍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부주의 하여 실수를 잘한다.
2. 집중을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3.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모른다.
4. 과제나 시킨 일을 끝까지 완수하지 못한다.
5.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6. 지속적인 정신 집중을 필요로하는 공부, 숙제등을 싫어하거나 회피한다.
7. 필요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정신을 빼앗긴다.
9.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위의 9가지 항목중에서 최소 6개 이상일 때, ADHD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음으로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손발을 가만두지 못하고 앉은자리에서 계속 꼼지락거린다.
2. 제자리에 있어야 할 때 마음대로 자리를 뜬다.
3. 안절부절 못하거나 가만히 있지 못한다.
4.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활동에 조용히 참여하지 못한다.
5. 끊임없이 움직여서 마치 모터가 달린 것 처럼 행동한다.
6.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한다.
7.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대답한다.
8. 차례를 못기다린다.
9. 다른 사람의 활동에 끼어들거나 방해한다.


위의 항목중에서 최소 6개 이상일 때, ADHD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노원ADHD 전문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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