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안하고 혼자만 있으려고 할 땐 어떻게 할까요?
말을 안하고 혼자만 있으려고 할 땐 어떻게 할까요?
조용한 아이도 있고, 수다스러운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가 말이 없더라도 평소에 가족과 문제없이 지내 고 학교에 잘 다니고 표정이 어둡지 않다면 대부분은 괜찮은 것입니다. 그런데 말수가 갑자기 적어지고 방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거나, 말을 붙이면 짜증부터 내고, 느닷없이 눈물을 흘리고, 문을 꽝 닫아건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편안한 시간에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절대로 야단쳐서는 안 됩니다. 걱정스러운 부분을 솔직하게 말하고 아이와 의논해 보세요.
아이와 대화할 때는
첫째,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세요.
둘째, 짜증을 부리거나 윽박지르지 마세요.
셋째, 의논으로 잘 안된다면, 다시 좋은 관계로 회복하고자 하는 부모의 진심을 아이에게 간곡히 전하고 전문가의 지침에 따르세요.
출처: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노경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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