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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이미지 트레이닝’에 대해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 22-05-20 21:55 175 0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이미지 트레이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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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s://images.unsplash.com/photo-1619431843665-54babc76ac8c?crop=entropy&cs=tinysrgb&fm=jpg&ixlib=rb-1.2.1&q=80&raw_url=true&ixid=MnwxMjA3fDB8MHxwaG90by1wYWdlfHx8fGVufDB8fHx8&auto=format&fit=crop&w=1542 


안녕하세요. 보듬살이심리상담센터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삶에서 다양한 희노애락을 경험하셨을 텐데요.
특히 우리는 화가 나거나, 괴롭거나, 아프거나 등과 같은 부정적인 순간에 감정과 체력들이 빠르게 소진됨을 느껴보셨을거에요.
그런 상황이나 순간들에서 마법처럼 보다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이 될 ‘이미지 트레이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머릿속으로 충분히 상상해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목표를 성취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에게서는 *‘심리적 기술’에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먼저 그 시험 장소를 찾아 자리에 앉아 실제 시험을 치르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러한 상상을 반복하여 하여 충분히 해본다면 실제 면접이나 시험에서도 상상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익숙하게 마칠 수 있을 겁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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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https://images.unsplash.com/photo-1546519638-68e109498ffc?ixlib=rb-1.2.1&raw_url=true&q=80&fm=jpg&crop=entropy&cs=tinysrgb&ixid=MnwxMjA3fDB8MHxwaG90by1wYWdlfHx8fGVufDB8fHx8&auto=format&fit=crop&w=1490


 Richardson(1967)은 농구팀 선수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매일 20분씩 자유투 연습을 했고, 두 번째 그룹에게는 자유투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했고, 세 번째 그룹에게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당연히 세 번째 그룹은 아무런 성과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연습을 한 첫 번째 그룹과 상상만 했던 두 번째 그룹의 실력 향상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이미지 트레이닝 즉 시각화는 신체의 지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적 기술

 Vealey(1988)는 심리적 기술이란, 자신의 심리상태를 조절하여 최상의 수행을 발휘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자신감, 불안감소, 의지력, 집중력, 각성조절 등과 같은 심리적 능력을 뜻하며, 이러한 심리적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서 목표설정훈련, 이완훈련, 심상훈련, 인지재구성훈련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 ‘이미지 트레이닝‘을 나의 삶에 적용하기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삶에서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요?

 만약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구체적으로 사진을 찍듯이 생생하게 상상해보는 것입니다.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만으로 우리의 뇌는 그 행동을 수행하도록 우리의 뉴런에 지시하는 충동을 보낸다고 합니다. 즉 우리 몸이 시각화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새로운 신경 경로를 생성합니다. 새롭게 형성된 뉴런 클러스터는 실제로 발생할 시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이 가진 순도 높은 영향력을 우리의 몸과 마음이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삶에서 적용하여 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문헌

Richardson, A. (1967). Mental practice: a review and discussion part I. Research Quarterly. American Association for Health, Physical Education and Recreation38(1), 95-107.

Vealey, R. S. (1988). Future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The sport psychologist2(4), 31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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